이랜드, 서울근교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 인수한다
문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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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경기 포천에 있는 스키 리조트 '베어스타운' 인수에 나섰다.
3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베어스타운과 인수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베어스타운 지분 98.8%를 보유한 예지실업의 지분 절반(50%)을 먼저 인수하고, 2019년에 나머지(48.8%)를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스타운의 가치는 M&A 시장에 처음 매물로 나온 지난해 500억원대로 평가받았지만 매각 일정이 지연되면서 실제 인수금액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985년 문을 연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40Km 정도 떨어진 종합 레저타운으로 지난해 6월 기준 매출액 117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84억원을 기록했다.
이랜드는 서울 근교의 스키리조트인 베어스타운을 인수해 시설보수에 들어 간 이후 레저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3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베어스타운과 인수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베어스타운 지분 98.8%를 보유한 예지실업의 지분 절반(50%)을 먼저 인수하고, 2019년에 나머지(48.8%)를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스타운의 가치는 M&A 시장에 처음 매물로 나온 지난해 500억원대로 평가받았지만 매각 일정이 지연되면서 실제 인수금액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985년 문을 연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40Km 정도 떨어진 종합 레저타운으로 지난해 6월 기준 매출액 117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84억원을 기록했다.
이랜드는 서울 근교의 스키리조트인 베어스타운을 인수해 시설보수에 들어 간 이후 레저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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