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안전사고.. 체계적인 관리속에서 문제해결해야..
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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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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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즈카페의 창업이 늘어나면서 관련업종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정책동향 제47호-키즈 카페와 어린이 안전 이슈'에 따르면, 키즈 카페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3.3% 급증했다고 밝혔다.
키즈카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보다 세분화된 형태의 어린이 대상 맞춤형 사업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완구나 의류로 한정되었으나, 몇 년 전부터는 어린이 전용 사진관, 미용실, 헬스클럽으로 다양화 되는 추세이다.
또 여가와 육아를 동시에 해소하려는 젊은 부부의 새로운 소비욕구를 반영한 음식점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결합한 ‘키즈 카페’가 등장하였으며 그 종류도 캐릭터형, 체험형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도 키즈카페 관련 브랜드의 참여가 늘었다.
키즈 카페는 입장료를 내면 1~2시간 동안 비치된 놀이기구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부모에게는 식음료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키즈 카페 유형은 초기 식음료와 놀이시설을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만화 캐릭터를 곳곳에 꾸며둔 캐릭터형, 모래놀이나 자동차 경주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만화영화를 주로 틀어주는 관람형, 영어나 과학 등 교육형 등 세분화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곽윤영 연구원은 "키즈 카페는 어린이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한 데 대한 입장료를 받는 다는 특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키즈 카페가 ‘식품접객업’ 이나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운영하는 상황이다."라며 "이 때문에 키즈 카페에 맞는 적절한 관리·감독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점프노리 관계자는 "무분별한 키즈카페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노하우가 있는 프랜차이즈형태로 창업시, 이런 위험성에서 벗어날수 있다."라며 "반드시 가맹 창업전엔 운영상의 어린이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키즈카페인 '베스트빈 모래놀이'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비지향적 시장에서 고객트랜드를 맞춰 키즈카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정책동향 제47호-키즈 카페와 어린이 안전 이슈'에 따르면, 키즈 카페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3.3% 급증했다고 밝혔다.
키즈카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보다 세분화된 형태의 어린이 대상 맞춤형 사업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완구나 의류로 한정되었으나, 몇 년 전부터는 어린이 전용 사진관, 미용실, 헬스클럽으로 다양화 되는 추세이다.
또 여가와 육아를 동시에 해소하려는 젊은 부부의 새로운 소비욕구를 반영한 음식점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결합한 ‘키즈 카페’가 등장하였으며 그 종류도 캐릭터형, 체험형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도 키즈카페 관련 브랜드의 참여가 늘었다.
키즈 카페는 입장료를 내면 1~2시간 동안 비치된 놀이기구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부모에게는 식음료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키즈 카페 유형은 초기 식음료와 놀이시설을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만화 캐릭터를 곳곳에 꾸며둔 캐릭터형, 모래놀이나 자동차 경주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만화영화를 주로 틀어주는 관람형, 영어나 과학 등 교육형 등 세분화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곽윤영 연구원은 "키즈 카페는 어린이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한 데 대한 입장료를 받는 다는 특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키즈 카페가 ‘식품접객업’ 이나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운영하는 상황이다."라며 "이 때문에 키즈 카페에 맞는 적절한 관리·감독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점프노리 관계자는 "무분별한 키즈카페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노하우가 있는 프랜차이즈형태로 창업시, 이런 위험성에서 벗어날수 있다."라며 "반드시 가맹 창업전엔 운영상의 어린이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키즈카페인 '베스트빈 모래놀이'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비지향적 시장에서 고객트랜드를 맞춰 키즈카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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