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65 편의점, 새로운 모델로 편의점 재도전 나서

홈플러스가 기존의 변종 SSM(기업형 수퍼마켓) 편의점에서 새로운 인테리어 편의점을 오픈, 가맹사업을 진행 1호점을 오픈한다.

지난 10일, 관련업계와 한 매체의 보도의 따르면, 그동안 운영되어온 '홈플러스365편의점'에서 '홈플러스' 이름을 제외하고, 빨간색이 아닌 녹색·파란색 인테리어를 적용 새로운 편의점 사업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홈플러스는 2011년 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홈플러스365’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2011년 3개 점포, 지난해 9개 점포를 열어 현재 점포 수는 40여개에 이른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측은 편의점 ‘365 플러스’와 관련해 편의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변화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매체는 새로이 명명되는 ‘365 플러스’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며, 경영주에게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이익분배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