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외 요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세계요리도서 전시회가 올해에도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세계요리원서 500여 종을 전시, 할인 판매하는 제2회 ‘World Cook Books Festival’을 개최한다. 

“Star chefs meet Korean Flavors”이라는 소주제 아래 세계적 요리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유명 쉐프 에드워드 권, 홍신애의 저자강연회 등 요리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에서만 구입 가능했던 해외 요리 전문서500여 종과 국내 요리 도서를 교보문고 광화문점 예술 코너 옆 중앙복도에 전시대를 마련하여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상품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광파오븐, 휴롬, 커피머신 등이 제공되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계 식기브랜드 코렐의 야생화 식기 홈세트를 16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World Cook Books Festival’을 홍보하는 요리 파워블로거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요리원서 베스트셀러인 <Edible selby>도 증정한다.


그리고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김영희 교수와 문인영 저자의 한식 강연회가 진행되었는데, 오는 10월 19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외국인을 대상으로 ‘맛을 담은 음식에서, 문화를 담은 음식’이라는 테마로 한식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강연 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식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음식의 소소한 매력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는 Korean cook book bestseller인 의 저자인 문인영의 강연회는 10월 20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남성호 점장은 “요리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반인과 실무자들이 국내에서도 쉽게 해외 원서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세계 유명 레시피를 공유하고, 요리의 세계적 흐름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관심 있는 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