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정이기가막혀)
(사진제공=강정이기가막혀)

원조 닭강정 전문 프랜차이즈 강정이기가막혀(㈜푸디노에프앤디, 대표이사 김홍엽)는 지난 11일(금)부터 13일(일) 3일간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열리는 ‘제 1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가했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강정이기가막혀는 축제가 열리는 11일부터 13일 3일간 현장에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강정이기가막혀의 대표메뉴인 ‘기막힌강정’과 ‘치킨팝’을 제공했다.

강정이기가막혀 관계자는 "행사장을 촬영하는 방송국에서도 행사장 내의 인기메뉴인 닭강정을 취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라며 "향후 강정이기가막혀는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고객들에게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선사문화축제 두번째날인 12일 오후 7시 '한반도 선사시대 6000년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포함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천일중학교(천호공원 옆)를 출발, 암사역을 지나 축제 장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까지 약 1.8km구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18개동 주민이 동별 참가 주제에 맞춰 소품과 의상, 분장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고 거리로 직접 나서 거리의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다.

매머드, 움집, 시조새, 빗살무늬 토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동물 등 3~4m 크기의 대형 조형물이 위풍당당하게 앞장서고 뒤이어 원시 생명의 탄생, 선사인의 어로생활, 원시 불축제 등 약 600m에 이르는 각 동별 행렬이 오후 8시30분까지 이어지며 주말 밤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에 이르게 만들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강동구의 대표축제로 올해는 'BC 4000. 10. 11'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암사동 유적에서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체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