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소유, 힙합퍼 '스트릿패션'과 SEXY돌 '시크룩'의 조화

짐승남 가수 박재범과 섹시돌 걸그룹 시스타의 소유가 만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 녹화현장에 소유를 위해 지원사격차 등장한 박재범은 스트리트 패션으로 힙합퍼 다운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소유는 섹시하며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재범은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후디로 레이어드해 세련된 패션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데님팬츠와 운동화로 힙합퍼 이미지를 자아냈다. 포인트로 준 선글라스와 비니 모자는 스트리트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반면 소유는 팔 부분이 시스루로 된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로 섹시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특히 각선미를 강조해 여성미를 더했다. 투 톤 헤어 스타일링은 시크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한편, 박재범과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소유는 이날 박재범과 함께 가수 최진희의 히트곡 ‘사랑의 미로’를 일반 버전과는 다른 섹시 버전으로 편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