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서큐버스, 뿔난 샤이니월드와 BBC "디질랜드?"
정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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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연극배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 이유린이 국내 인기 아이돌 멤버를 상대로 수위 높은 성(性)적 발언을 했다.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블락비의 멤버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샤이니 멤버 중 민호가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올린 뒤 "당신은 팬을 위해 노래하고 방송을 하겠죠. 나도 당신을 생각하며 공연 합니다"라며 "언젠가는 만날 수 있으려나요? 당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러 가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멋있는 당신(민호)의 모습은 나를 설레게 해요. 멋진 입술에 키스 하고 픈"이라며 "당신의 품에 안기고 싶어요. 이런 남자와 섹X하고 싶다. 머 그냥 상상 속의 당신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린은 블락비의 재효를 언급하면서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서 "내가 재효 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언론의 질타와 논란이 거세지자 이유린은 21일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과 팬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상처를 입혔다면 죄송합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연예인과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이유린은 지난 2011년 한창 화제를 일으켰던 성인극 ‘교수와 여제자 2’로 데뷔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11월 5일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성인극 '비뇨기과 미쓰리'로 다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이유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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