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써니 재회, 쌩얼공개 수영복 소원 들어줬을까
'이서진 써니 재회'



이서진과 써니가 재회했다. 지난 10월 24일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로 배우 이서진과 소녀시대 써니가 만났다.



이날 써니는 무대에 올라 "엄친아. 미국 명문대 출신 엘리트. 하지만 2박 3일 동안 함께 여행하면서 겪어본 그는 너무 달랐다. 그 모습에 나 역시 많은 여성들처럼 설레였다"며 이서진을 소개했다. 써니의 소개에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온 이서진은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앞서, 지난 8월 이서진과 써니가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비행기에서 이서진은 써니에게 출연료도 별로 많이 안 받는다며, 보상의 차원으로쌩얼을 보여 달라고 부탁할 뿐 아니라 수영복을 입어달라고 남몰래 요구했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