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등 톱스타제조기 이세은과 입맞추려는 男배우들 줄서겠네요
서지원
3,365
공유하기
현빈이 이세은의 스토커였다고? 배우 이세은이 현빈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이세은은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이세은과 연기하면 다 잘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자 이세은은 "그 분들이 잘 되는 과정에 내가 있었을 뿐이다. 현빈 씨는 KBS2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내 스토커 역으로 출연했다"고 답했다.
2003년 이세은 현빈은 KBS2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한신애와 그녀의 스토커 역으로 각각 맡아 출연했다.
또 이세은은 "공유 씨도 KBS2 단막극 '베스트극장'에 함께 출연을 했었고, 강지환 씨도 첫 주연작을 저랑 같이 했었다"며 현재 쟁쟁한 스타들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또 몇 분 더 었다"며 "그분들이 잘되는 과정에 제가 살짝 숟가락을 얻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세은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영상이론을 전공하고 있으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최근 포털사이트에 엽서 같은 글을 연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2>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