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04시 기상정보를 통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낮았으나, 낮기온은  15도에서 22도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권고했다.

또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을 강조했다. 

06시 현재 가시거리(단위: m)는 철원 100, 대관령 200, 천안 800, 수원 900, 안동 900 수준이며 해가 뜨고 기온이 올라가면 가시거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늦은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밤부터 내일(4일) 새벽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중국발 미세먼지 또 온다는 정보에 대해 별다른 특보는 없는 상황이다. 
황사지도(출처=기상청홈페이지)
황사지도(출처=기상청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