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음주운전, 공연비로 2만원 대리운전 부르지 못했나
정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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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음주운전’
[정상기 기자] 힙합가수로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주석(박주석, 35)이 음주운전을 했다. 지난 4일 주석은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에 적발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주석은 이날 공연 후 회식을 마치고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며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적발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를 넘겼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주석의 음주운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주석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 출연 이후 지난 6월 29일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주석 이외에 음주운전을 한 연예인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가수 출신으로는 강타, 김상혁, 은지원, 박지윤, 전진, 신혜성, 송백경 등이 있고, 배우 출신은 이미연, 송강호, 류승범, 이정재 등이 있다.
또 개그맨 출신으로 강성범과 황현희, 유세윤 등으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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