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능시험장서 교통사고, 수험생 등 9명 부상
광주=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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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7일 오전 시험장에 도착한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수험생과 교사 응원나온 후배 학생 등 모두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7시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시험장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태우고 수험장 정문에 도착한 SUV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또 다른 수험생 동승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수험생 A양(18)과 교사 2명, 응원나온 후배 학생 등 모두 9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약간의 경사가 있는 점으로 미뤄 주차된 차량이 뒤로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A양이 병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7시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시험장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태우고 수험장 정문에 도착한 SUV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또 다른 수험생 동승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수험생 A양(18)과 교사 2명, 응원나온 후배 학생 등 모두 9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약간의 경사가 있는 점으로 미뤄 주차된 차량이 뒤로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A양이 병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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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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