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검은 금요일'… 2000 붕괴로 출발
유병철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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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한달여만에 2000선이 붕괴되며 폭락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1.34포인트(0.57%) 떨어진 1992.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1980선대로 떨어져 내리며 폭락세를 시연했다. 현재는 소폭이나마 낙폭을 줄인 상황이다.
개인이 42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4억원, 61억원 순매도세다.
이날 국내 증시의 갑작스러운 급락세는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 밖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도 기대치를 웃도는 호재가 오히려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불거지며 뉴욕 증시가 급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2%(0.29%) 519.13을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1.34포인트(0.57%) 떨어진 1992.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1980선대로 떨어져 내리며 폭락세를 시연했다. 현재는 소폭이나마 낙폭을 줄인 상황이다.
개인이 42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4억원, 61억원 순매도세다.
이날 국내 증시의 갑작스러운 급락세는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 밖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도 기대치를 웃도는 호재가 오히려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불거지며 뉴욕 증시가 급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2%(0.29%) 519.1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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