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옐런 효과로 장 시작 후 1970선 회복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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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재닛 옐런 차기 미국 연준(Fed) 의장 지명자의 발언으로 양적완화 축소 시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85포인트(0.60%) 오른 1975.4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153억원, 19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팔자를 보이며 합계 27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일(현지 시간)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서를 통해 “최근 미국 경제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잠재력은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업률이 7%대 초반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다 인플레이션도 앞으로 상당기간 목표수준인 2%를 밑돌 것”이라며 양적완화 축소 시행이 아직 이르다는 점을 시사했다.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의 발언과 기업실적 호조 덕분에 전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70.96포인트(0.45%) 상승한 1만5821.63 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14.31포인트(0.81%) 오른 1782.0 포인트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85포인트(0.60%) 오른 1975.4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153억원, 19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팔자를 보이며 합계 27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일(현지 시간)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서를 통해 “최근 미국 경제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잠재력은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업률이 7%대 초반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다 인플레이션도 앞으로 상당기간 목표수준인 2%를 밑돌 것”이라며 양적완화 축소 시행이 아직 이르다는 점을 시사했다.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의 발언과 기업실적 호조 덕분에 전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70.96포인트(0.45%) 상승한 1만5821.63 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14.31포인트(0.81%) 오른 1782.0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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