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14 M-클래스 출시…뭐가 달라졌나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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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 1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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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는 상시 4륜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형 M-클래스에는 업그레이드 된 커맨드와 커맨드 컨트롤러, 디지털 TV 튜너,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독일 본사에서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실물과 같은 3D 지도를 지원하며 옛 주소 및 신주소 검색이 가능하다. 한국고객만을 위해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커맨드는 한글이 적용됐으며, 약 4만개의 한글단어로 편리한 조작을 돕는다.
또한 실제 교통량을 반영한 TPEG,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도입한 긴급 경보 방송시스템 및 TPMS 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과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ML350 BlueTEC 4MATIC 모델에는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뒷좌석 탑승자들도 영화감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는 ML250 BlueTEC 4MATIC, ML350 BlueTEC 4MATIC, ML63 AMG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격은 ML250 BlueTEC 4MATIC 7990만원, ML350 BlueTEC 4MATIC 9390만원, M 63 AMG는 1억50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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