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와 한편 된 소상인들
소상인연합회, “밴시장 자율경쟁 체제 적극 지지”
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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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가맹점연합회(이하 소상인연합회)가 여신금융협회의 ‘밴(VAN)시장 구조개선 실행방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상인연합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밴수수료 자율경쟁을 유도하는 밴시장 구조개선 방안이 즉각 시행돼야 한다”며 “이익이 많이 남는 대형가맹점만 챙기고 영세가맹점은 외면하는 밴사들은 자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밴사들이 그동안 대형가맹점에 과도한 리베이트를 제공해 시장을 왜곡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상인 영세가맹점에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밴시장 구조개선안 시행으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여신금융협회는 한국개발원(KDI)이 내놓은 시장구조 개선안을 바탕으로 ‘밴시장 구조개선 실행방안’을 내놓았다.
여신협회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우선 거래당사자인 밴사와 가맹점이 직접협상을 통해 수수료를 산정한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밴사간 자율경쟁으로 밴 수수료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상인연합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밴수수료 자율경쟁을 유도하는 밴시장 구조개선 방안이 즉각 시행돼야 한다”며 “이익이 많이 남는 대형가맹점만 챙기고 영세가맹점은 외면하는 밴사들은 자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밴사들이 그동안 대형가맹점에 과도한 리베이트를 제공해 시장을 왜곡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상인 영세가맹점에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밴시장 구조개선안 시행으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여신금융협회는 한국개발원(KDI)이 내놓은 시장구조 개선안을 바탕으로 ‘밴시장 구조개선 실행방안’을 내놓았다.
여신협회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우선 거래당사자인 밴사와 가맹점이 직접협상을 통해 수수료를 산정한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밴사간 자율경쟁으로 밴 수수료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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