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SK C&C, 한국타이어, 파라다이스를 선정했다.

SK증권은 SK C&C에 대해 "4분기 IT서비스와 중고차사업부 모두 성수기로 매출액 7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7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IT서비스부분의 저마진 공공사업 매출 감소와 중고차사업의 온라인 및 해외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시장점유율 비중 확대와 유럽시장에 안정적인 성장으로 2014년도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OE납품처 확대와 글로벌 생산체제 기반 확대로 인해서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라다이스는 "그룹 내 카지노 통합과 영종도 복합 리조트사업에 대한 성장을 전망한다"면서 "2014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나 중국인 게임머니 증가로 인해서 이익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