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영효율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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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경영효율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본사 조직을 20% 축소하고 남는 인력을 일선 현장에 내려보내기로 한 것이다.
최근 한전은 현재 8개 본부 중 조달본부를 관리본부로 통폐합하고 39개 처·실 중 8개 처·실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대외협력실, 예산처, 회계실, 조달전략실, 전력구입처, 공정관리실, 해외사업전략실 등이 폐지된다.
감소한 인력은 고객과 전력설비가 급증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꾀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은 재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재무개선 특별위원회를 재무개선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재편하고 사무국 역할을 할 부채대책실을 신설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기획처를 신성장동력본부로 이관한다. 전력기술과 ICT 융합을 통해 전력산업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최근 한전은 현재 8개 본부 중 조달본부를 관리본부로 통폐합하고 39개 처·실 중 8개 처·실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대외협력실, 예산처, 회계실, 조달전략실, 전력구입처, 공정관리실, 해외사업전략실 등이 폐지된다.
감소한 인력은 고객과 전력설비가 급증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꾀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은 재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재무개선 특별위원회를 재무개선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재편하고 사무국 역할을 할 부채대책실을 신설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기획처를 신성장동력본부로 이관한다. 전력기술과 ICT 융합을 통해 전력산업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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