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스마트 화물운송 시대 연다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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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화물차량에 태블릿PC와 디지털운행기록계를 결합한 형태의 통합단말기를 설치해 관리하는 ‘스마트통합물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화물차량은 CJ대한통운 통합물류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면서 운행하게 된다. 관제센터에서는 이동통신사 통신망(WCDMA)을 통해 이들 차량의 위치와 경로, 운송 중인 화물의 상태, 연료소모량, 속도 등 차량의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운행기록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급출발, 급정지, 급가속 등 각종 안전사고 최소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향후 수집된 차량 운행기록정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종 물류 분석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이 스마트통합물류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와 온실가스 절감은 물론 물류 효율화와 교통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운전원이 태블릿PC에 설치된 전용 앱을 구동시켜 보이고 있다.
운전자 역시 태블릿PC를 이용해 배차 지시와 화물 정보, 상하차지역 지도, 공지사항, 인근 교통사고 정보, 안전운행지표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해진다. 상·하차 보고, 화물 인수증 서명, 차량점검표 작성 등과 같은 관련 업무도 운전석에서 바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소요시간과 연료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운송경로를 찾아 태블릿PC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운전자가 화물을 내린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른 화물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공차율(화물칸이 빈채로 운행하는 비율)을 낮출 수 있는 등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통합단말기의 도입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운송효율을 높일 수 있게 돼 궁극적으로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물류업계 정보기술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화물차량은 CJ대한통운 통합물류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면서 운행하게 된다. 관제센터에서는 이동통신사 통신망(WCDMA)을 통해 이들 차량의 위치와 경로, 운송 중인 화물의 상태, 연료소모량, 속도 등 차량의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운행기록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급출발, 급정지, 급가속 등 각종 안전사고 최소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향후 수집된 차량 운행기록정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종 물류 분석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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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역시 태블릿PC를 이용해 배차 지시와 화물 정보, 상하차지역 지도, 공지사항, 인근 교통사고 정보, 안전운행지표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해진다. 상·하차 보고, 화물 인수증 서명, 차량점검표 작성 등과 같은 관련 업무도 운전석에서 바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소요시간과 연료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운송경로를 찾아 태블릿PC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운전자가 화물을 내린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른 화물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공차율(화물칸이 빈채로 운행하는 비율)을 낮출 수 있는 등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통합단말기의 도입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운송효율을 높일 수 있게 돼 궁극적으로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물류업계 정보기술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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