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불황 극복' 위한 전략 수립
박성필 기자
3,011
2013.12.03 |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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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해운 불황 극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해운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시장정보 수집과 과학적 분석으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비용 최소화 및 수익성 개선 전략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 2일 현대종합연수원 대강당에서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임직원들에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유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30명을 포함해 총 170여명의 임직원이 각 사업별 영업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상선은 매년 2회씩(6월·12월) 개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세계 각지에 있는 주재원들과 본사 임직원이 만나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유례없이 몇년간 이어지고 있는 해운업 불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4년을 한달 먼저 준비하는 것”이라며 “내년도 위기극복을 위한 치열한 토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해운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시장정보 수집과 과학적 분석으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비용 최소화 및 수익성 개선 전략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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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유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30명을 포함해 총 170여명의 임직원이 각 사업별 영업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상선은 매년 2회씩(6월·12월) 개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세계 각지에 있는 주재원들과 본사 임직원이 만나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유례없이 몇년간 이어지고 있는 해운업 불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4년을 한달 먼저 준비하는 것”이라며 “내년도 위기극복을 위한 치열한 토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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