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NBG (www.nolboo.co.kr)가 잠실에 화덕족발, 보쌈, 맑은설렁탕, 항아리갈비 등 총 4개의 놀부 브랜드로 구성된 '놀부 한식마을' 안전창업 모델을 완성했다. 

외국 관광객과 국내 고객에 최적화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한식마을이다.

'놀부 한식마을'은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화덕족발 브랜드 더(the)놀부족발을 비롯해 더(the)놀부보쌈, 담다, 놀부 항아리갈비 플러스 등 놀부 새로운 컨셉 브랜드로 구성된 외식 복합공간이다. 

화덕족발, 보쌈, 설렁탕, 갈비! 대표 한식 안전창업의 비밀이 한곳에
▲ 방이동 화덕족발 매장 (사진제공=놀부NBG)

석촌호수를 기점으로 고객 동선에 따라 도보 1분에서 5분 거리로 배치한 형태이다. 회사원부터 학생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구성의 외식고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지역의 특성에 맞춰 설계한 것이다. 

브랜드 융합 모델로 고객 유입 높였다. 주간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손님이 꾸준하게 이어져 브랜드간 시너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지난 1일 잠실에 총 2층으로 90평 대형규모로 ‘더(the)놀부족발 화덕구이' 가 입점하면서 최종적으로 한식마을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더(the)놀부족발 화덕구이는 화덕족발 전문 브랜드로 화덕에서 기름기는 빠져 칼로리는 낮춰주고, 육즙은 그대로 살려 젤라틴 성분의 쫄깃함을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의 호응이 높다. 

화덕은 천연 화산석으로 만들어져 섭씨 400도의 원적외선 복사열로 족발 맛을 한번 더 업그레이드 해준다. 보통 6시간을 삶아야 하는 기존 족발집과 달리 화덕시스템에 넣고 5분 정도 굽기만 하면 된다. 빠르고 편한 운영시스템으로 주방 인건비를 절감해줘 효율적이다.

기존 놀부보쌈 잠실점도 더놀부보쌈으로 리뉴얼됐다. 맑은 설렁탕 담다는 듀얼매장으로 운영된다. 

더놀부보쌈은 놀부가 26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한 브랜드로 한층 더 풍미가 깊어진 보쌈 고기 맛의 가마솥 보쌈이 특징이다. 맑은 설렁탕 담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우윳빛 설렁탕과는 다르게 맑고 깔끔한 국물을 맛 볼 수 있다.
화덕족발, 보쌈, 설렁탕, 갈비! 대표 한식 안전창업의 비밀이 한곳에
▲ 잠실 방이동 인근에 위치한 놀부보쌈 (사진=강동완 기자)

놀부 항아리갈비 플러스 역시, 보쌈과 설렁탕 듀얼매장 맞은 편에 위치한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인테리어로 1~2층은 항아리갈비 매장 3층은 옥상테라스 카페로 개방했다. 

최고급 품질의 1++한우 메뉴를 추가했다. 한우 메뉴주문 시 샤브샤브가 함께 제공된다. 기존 메뉴 구성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항아리 숙성 갈비는 소왕갈비, 돼지갈비 매운맛·순한맛 총 3종류로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놀부의 26년 한식 노하우가 담긴 특제양념 소스와 함께 항아리에서 숙성해 감칠맛 나는 고기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돼지고기 메뉴 주문시 홍합탕이 함께 제공된다. 식사메뉴로는 한우국밥과 오삼불고기 갈비김치찜과 국수전골 등이 준비되어 있어 직장인을 비롯해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고객들은 고기를 먹은 후 고급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는 것과 같은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놀부 미래전략마케팅팀 권태우 팀장은 "잠실은 주요 상권 중 하나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기 때문에 많은 외식고객 유입을 위해 놀부 타운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놀부 한식마을 이 다양한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잠실 외식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