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체납액 334억원…316명 명단 공개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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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허재호 전 대주건설 대표 등 개인 187명, 법인 129명 총 316명의 2013년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16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따르면 광주지역 지방세 최고액 체납자는 허재호 전 대주건설 대표로 총체납액은 주민세 등 총 20건 13억2000만원이었으며, 이번 명단에 공개된 316명의 체납자 총 체납액은 334억원에 이르렀다. 1인당 평균체납액은 9400만원이다.
명단 공개자는 지난해 271명보다 45명이 늘어났으며, 체납자가 늘어난 것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의 사업실패로 인한 폐업자가 다수 발생했다.
반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로 체납액은 지난해보다 344억원보다 10억원 감소했다.
광주시는 명단 공개 후에도 재산변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경우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명단 공개자로부터 15억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16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따르면 광주지역 지방세 최고액 체납자는 허재호 전 대주건설 대표로 총체납액은 주민세 등 총 20건 13억2000만원이었으며, 이번 명단에 공개된 316명의 체납자 총 체납액은 334억원에 이르렀다. 1인당 평균체납액은 9400만원이다.
명단 공개자는 지난해 271명보다 45명이 늘어났으며, 체납자가 늘어난 것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의 사업실패로 인한 폐업자가 다수 발생했다.
반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로 체납액은 지난해보다 344억원보다 10억원 감소했다.
광주시는 명단 공개 후에도 재산변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경우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명단 공개자로부터 15억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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