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차, 로열패밀리는 달라도 뭐가 달라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알려진 배우 윤태영이 차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윤태영은 리무진 모양의 검정색 고급 세단을 타고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차에서 내린 윤태영에게 “본인 차가 맞냐”고 물었고, 이에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내가 직접 운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보통 저런 디자인은 나이 지긋한 회장님들이 즐겨 탈 법 하다. 본인이 타기에는 좀 길지 않냐"는 말에 윤태영은 "다리가 길어서 그런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콜 그레이 더블 슈트’와 같은 명품을 사랑한다고 언급한 적 있는 윤태영은 이날 방송에서도 차분한 그레이 슈트로 멋을 내 세련되면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도트무늬가 있는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 한층 상큼함을 더했다.


<사진=tvN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