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노조 파업 잠정 중단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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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째 파업을 벌여온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잠정적으로 풀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공사와 정부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줬다는 판단에 따라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26일 오전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에 내년 2월 말까지 시한을 주겠다”며 “그때까지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원 600~700명은 ▲고용안정 보장 ▲임금인상 및 착취 구조개선 ▲교대제 개편 및 인력 충원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벌여왔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공사와 정부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줬다는 판단에 따라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26일 오전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에 내년 2월 말까지 시한을 주겠다”며 “그때까지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원 600~700명은 ▲고용안정 보장 ▲임금인상 및 착취 구조개선 ▲교대제 개편 및 인력 충원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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