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schoolfood.co.kr)가 올해 2013년 해외매장에서 높은 수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지난해 오픈 한 스쿨푸드 자카르타점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핫 한 맛집으로 자리잡았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최근 오픈 한 2호점은 매장이 입점한 롯데몰에서 매출 1위를 달성 중이다.

또 최근에 오픈한 태국 머큐리빌 80평 규모의 매장에서 3000명이 넘는 근방의 직장인과 10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들이 식사를 위해 이 곳을 찾는다.

스쿨푸드 머큐리빌점은 감각적이고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 태국에서 트렌디 한 식사 공간으로 손꼽히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스쿨푸드 홍콩매장 (사진제공=스쿨푸드)
▲ 스쿨푸드 홍콩매장 (사진제공=스쿨푸드)

지난 8월 오픈 한 홍콩 타임스퀘어점은 홍콩 맛집 사이트 ‘오픈라이스’에 맛집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개점 4개월 만에 월 매출 3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장 인근에 영화관이 오픈 준비 중에 있어 향후 매장 방문객과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스쿨푸드가 해외 진출 단시간에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데에는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스쿨푸드가 가장 사랑 받는 메뉴는 ‘분식’하면 떠오르는 메뉴인 떡볶이를 비롯해 각 나라별로 인기 메뉴가 다른 점이 특징이다.

홍콩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먹물 마리가 현지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태국 머큐리빌점에서는 갈비 쫄면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인도네시아 롯데몰점의 경우엔 역시 떡볶이 메뉴인 길떡이 가장 인기가 좋다.

이렇듯 각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스쿨푸드의 메뉴는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재료와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사랑 받고 있다는 점에서 스쿨푸드의 경쟁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에 확신을 가진 스쿨푸드는 내년 초 미국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 하는 것을 필두로 앞으로 해외 진출국을 더욱 확대하는 등 해외 매장 오픈에 더욱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2013년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높은 성과를 얻는 등 세계 속에서 스쿨푸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내년에도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