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사상 최장기인 21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노조원의 복귀율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모두 2177명이 복귀해 복귀율이 2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도파업 주축인 기관사들은 어제 보다 조금 는 113명이 복귀해 복귀율은 4.2%를 기록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업무 복귀 현황을 보고받을 예정다.

또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추가 조치를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