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010 번호 전환 위해 안간힘…남은 2만여명 설득 중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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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로 01X번호 사용이 전면 종료됨에 따라 통신사들이 가입자들의 번호 이동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01X->010번호 자동전환 기간(12월2일~31일)이 종료된 후 첫날인 내년 1우러1일에 이통3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010 미전환자를 구제하기 위한 추가적인 번호전환에 나선다.
LG유플러스 측은 "010번호 자동전환이 종료된 후 첫날인 1월1일에 음성, 문자 송수신이 전면 차단되는 010 미전환 가입자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010번호 전환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KT와 SK텔레콤이 12월31일부로 010번호 자동전환기간이 종료되고 1월1일이 휴무로 010번호 전환을 중단키로 결정해 대조되는 조치다.
현재까지 번호이동을 하지 않은 01X사용자들은 30일 기준 SK텔레콤이 8500여명,
KT가 27일 기준 2000여명, LG유플러스가 1만4000명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01X->010번호 자동전환 기간(12월2일~31일)이 종료된 후 첫날인 내년 1우러1일에 이통3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010 미전환자를 구제하기 위한 추가적인 번호전환에 나선다.
LG유플러스 측은 "010번호 자동전환이 종료된 후 첫날인 1월1일에 음성, 문자 송수신이 전면 차단되는 010 미전환 가입자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010번호 전환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KT와 SK텔레콤이 12월31일부로 010번호 자동전환기간이 종료되고 1월1일이 휴무로 010번호 전환을 중단키로 결정해 대조되는 조치다.
현재까지 번호이동을 하지 않은 01X사용자들은 30일 기준 SK텔레콤이 8500여명,
KT가 27일 기준 2000여명, LG유플러스가 1만4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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