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수지 태도 논란, 최우수상 수상자가 뭐 이래
구지은 인턴기자
7,159
공유하기
![]() |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지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여왕의 교실’ 고현정, ‘메디컬 탑팀’ 정려원, ‘7급 공무원’ 최강희 등을 누르고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 직후 소감을 이야기하는 수지의 태도는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홀로 2분 30초간 수상 소감을 전한 수지는 갑자기 웃으며 몸을 좌우로 흔드는 등 최우수상 수상자로서의 면모를 찾아볼 수 없는 산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객석에 있던 다른 배우들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수지를 바라보았다.
여기에 더해 베테랑 후보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수지가 짧은 연기경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공정성 논란의 여지도 불거지고 있다.
한편, 이날 대상의 영예는 ‘기황후’ 하지원에게 돌아갔다,
<사진=MBC 연기대상>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