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음식 '명태'...물고기 박사 황선도의 추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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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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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철음식, 명태, 멸치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
해가 바뀌며 찾아온 1월을 맞아 1월 제철음식이 한 포털사이트의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와 완련해 해당 사이트에서는 한라봉, 딸기, 우엉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아귀, 명태, 도미, 삼치 등 다양한 생선이 추천되고 있다.
그런데 작년 출간된 <멸치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 지음, 부키 펴냄)에는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 사는 생선들을 각 월별로 추천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1월 제철음식, 즉 1월의 생선은 명태다.
제사상에 오르며 살은 찌개로, 알과 내장은 젓갈로, 눈알은 안주로 쓰이고 있으며, 특히 게맛살의 진짜 주인공이 되고 있는 명태가 1월 제철음식의 으뜸이라는 것.
이 책에는 생태, 북어, 노가리 등 명태의 다양한 명칭의 유래와 함께 명태의 사촌이라 할수 있는 대구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현재 어획량이 크게 감소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 책에 따르면 아귀는 1월 제철음식이 아니라 2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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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 |
그런데 작년 출간된 <멸치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 지음, 부키 펴냄)에는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 사는 생선들을 각 월별로 추천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1월 제철음식, 즉 1월의 생선은 명태다.
제사상에 오르며 살은 찌개로, 알과 내장은 젓갈로, 눈알은 안주로 쓰이고 있으며, 특히 게맛살의 진짜 주인공이 되고 있는 명태가 1월 제철음식의 으뜸이라는 것.
이 책에는 생태, 북어, 노가리 등 명태의 다양한 명칭의 유래와 함께 명태의 사촌이라 할수 있는 대구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현재 어획량이 크게 감소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 책에 따르면 아귀는 1월 제철음식이 아니라 2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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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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