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정성화(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인터파크에서 2013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제 9회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한 결과, 뮤지컬배우 부문에서 가장 큰 티켓파워를 보여준 인물로는 정성화와 옥주현이 선정됐다.

<골든티켓어워즈>는 여느 공연상과는 달리 심사위원 없이 1년 동안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순수 관객의 티켓 판매매수와 관객 참여(투표)로 각 부문별 10명의 후보와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해 최고의 인기 공연과 배우를 꼽는 ‘관객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연상’이다.


2005년에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대중적인 공연상으로, 2013년 골든티켓어워즈 투표는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2013년 12월 24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진행, 총 24,617명이 참여(웹 12,025명, 모바일 12,592명)했다. (login base; 1인 중복참여 금지) 티켓파워상은 티켓파워 60% + 온라인투표40%의 비중으로 결정된다.

골든티켓어워즈 티켓파워상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매년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부문으로 올해는 김준수와 조승우, 주원, 정성화 등이 관객투표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레미제라블>에서 10개월간 원캐스팅으로 열연을 펼친 단연 정성화가 티켓판매량과 랭킹가산점에서 앞섰다.
▲옥주현(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옥주현(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그리고 <엘리자벳>, <레베카>,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옥주현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장 큰 티켓파워를 보여준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부문 작품상은 정성화가 열연한 레미제라블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