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5초 요정, 천송이가 김수현과 키스한다 홍홍홍
임슬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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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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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요정' 전지현의 매력에 외계인도 녹아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의 15초 매력에 반해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연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서 도민준이 자신을 구해주자 고마운 마음에 캔맥주를 사들고 도민준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도민준은 술을 한잔 마셨다가 초능력을 남발해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천송이가 내미는 술을 거부했다.
이에 천송이는 “나를 도자기 나무 강아지라고 하더니 도자기, 나무랑은 안 마신다 이거냐”며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다. 15초짜리 광고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15초 뒤에도 내가 도자기 나무 강아지면 나 무매력인거 인정하겠다”며 도민준에게 15초의 시간을 요구했다.
이어 천송이는 휴대폰으로 시간을 설정한 뒤 15초 동안 도민준의 앞에서 갖은 표정과 애교를 떨며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본 도민준은 결국 그녀의 매력에 빠져 천송이의 얼굴을 끌어당기며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수목극 시청률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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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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