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신성록 수행비서 알고 보니 '오른팔 전문배우'
구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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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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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의 수행비서이자 오른팔 역할로 열연 중인 배우 이이경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의 활약이 커지면서 이재경의 수행비서(이이경 분)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약 70분 중에서 아주 작은 비중을 소화하는 이이경이지만, 신 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별그대’ 방송에서 이이경은 이재경의 손과 발이 되어 재경과 연인관계였던 한유라(유인영 분)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천송이(전지현 분)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등 악행을 저질렀으며, 앞으로 이재경과 함께 어떤 방법으로 천송이와 도민준(김수현 분)을 함정에 빠트리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경은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학교의 실세 오정호 오른팔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그 후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3년 4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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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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