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소개팅남, 하마터면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널 뻔

 '박소현 소개팅남, 혼자사는 여자' 

방송인 박소현이 소개팅남의 거짓말에 속을 뻔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박소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과거 전과자에 이혼 경력이 있는 남자와 소개팅을 했던 경험담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박소현은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을 했다. 그런데 대기업을 다닌다던 그 소개탕남이 알고보니 전과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액의 공금횡령으로 징역형을 산 전과자인데다, 이혼한 경험이 있는 남자였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박소현은 전과자 소개팅남 외에도 같은 남자와 두번 소개팅한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돌싱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 패널들이 출연해 그들이 겪는 고민이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오는 20일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채널A '혼자 사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