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남 VS 킬러'... 송창의 상반된 매력 공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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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 0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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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사진 속 송창의는 '빼앗으려는 남자와 뺏기지 않으려는 남자'라는 각 컨셉에 맞는 포즈와 표정으로 1인 2역의 역할을 선보였다.
화이트셔츠에 레드니트 톱을 레이어드 한 상의와 그레이 팬츠를 매치하고 굵은 웨이브 컬에 니트비니를 쓰고 뿔테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화들짝 놀라는 표정은 전형적인 초식남의 모습.
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상하의를 블랙 레더코트와 풀오버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슈즈 또한 블랙컬러의 앵글부츠를 신어 올 블랙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는데, 한쪽 손으로는 권총을 겨누며 시리도록 차가운 남자의 면모를 한껏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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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월 엘르 메거진과 함께 진행한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의 일환. 스타들의 화보 재능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송창의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딸 바보 아빠 정태원역으로 매회 애끓은 부성애를 열연하고 있다.
<사진제공=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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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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