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재키찬 ‘월드 중매쟁이’로 나서나?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룡이 나섰다. 배우 성룡이 지난 1월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에게 홍콩배우 공리와의 주선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은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최시원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성룡에게 홍콩영화에서 자주 봐왔던 배우 장만옥과 임청하, 공리와 장쯔이, 홍금보 등의 근황을 물어왔다. 성룡은 “장만옥, 임청아, 공리, 장쯔이 다 좋아”라고 대답하며 중국 연예계 마당발임을 인증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장만옥은 어떻게 지내냐”며 궁금을 표했고, 성룡은 “지금도 예쁘고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때, 최시원도 갑자기 “공리가 최고다”라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들어 호감을 보이자, 성룡은 “내가 베이징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주선 의사를 보여 주위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성룡은 오는 1월 29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