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의원(사진 = 뉴스1 DB)
▲원희룡 전 의원(사진 = 뉴스1 DB)
원희룡 새누리당 전 의원은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원 전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오늘 원희룡과 함께 하는 젊은 변호사들이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소송참가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할 예정”이라며 사이트 공식오픈 예고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개인정보를 유출·활용한 금융회사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집단소송제에 대해서는 유보적 입장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