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지방은행도 5일부터 특검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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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5일부터 부산·대구·전북·광주·경남·제주은행 등 지방은행의 고객정보 관리 실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농협은행과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대출모집인 관리 및 고객정보 관리 실태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감원은 각각 10만여건과 3만여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SC은행과 씨티은행에 대한 특별검사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3일부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카드사는 지난달부터 특검을 받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외에 삼성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등 나머지 전업 카드사도 특검을 받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5일부터 부산·대구·전북·광주·경남·제주은행 등 지방은행의 고객정보 관리 실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농협은행과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대출모집인 관리 및 고객정보 관리 실태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감원은 각각 10만여건과 3만여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SC은행과 씨티은행에 대한 특별검사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3일부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카드사는 지난달부터 특검을 받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외에 삼성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등 나머지 전업 카드사도 특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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