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2월을 맞아 <이 달의 죽>으로 굴이 주재료인 ‘매생이굴죽’과 ‘버섯굴죽’을 선정했다. 

11월~3월에 제철인 굴은 이 시기에 영양과 맛, 향미가 최고치일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해독하는 아연 성분이 들어있어 요즘처럼 짙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유행할 때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 본죽 통영 굴 드세요 (제공=본죽)
▲ 본죽 통영 굴 드세요 (제공=본죽)

본죽의 겨울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매생이굴죽’과 ‘버섯굴죽’은 시원한 굴향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다. 

‘매생이굴죽’은 싱싱한 통영 굴과 장흥 매생이를 듬뿍 넣어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버섯굴죽’은 버섯의 부드러운 식감과 살이 잘 오른 큼지막한 통영 굴이 함께 어우러져 부드럽고 담백하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E, C가 소고기보다 2배나 많아 영양섭취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함유량이 높아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눈과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줘 남성을 위한 스테미너식으로도 인기다.

한편 본죽은 판매중인 죽에 통영 ‘굴’을 추가할 수 있는 굴 토핑 서비스를 시작한다. 칼칼한 신짬뽕죽, 해장김치죽에 싱싱한 굴을 넣어 조리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해산물이 풍부한 해물죽에도 굴을 추가하면 깔끔한 맛을 더할 수 있다. 토핑 추가 금액은 2,000원이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이 달의 죽으로 선정한 ‘매생이굴죽’과 ‘버섯굴죽’은 국내의 굴 중 80%가 나는 경남 통영 산지의 굴을 듬뿍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며 “본죽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웰빙 푸드의 이미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