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결혼하는여자’ 엄지원, 옷 좀 입을줄 안다는 그녀의 ‘타탄체크’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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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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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활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체크 패턴은 사이즈, 간격, 컬러 배색에 따라 빈티지한 분위기에서부터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 온 아이템이다. 그러나 강렬한 패턴으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세련미는 커녕 촌티만 양산할 수 있다.
배우 엄지원(오현수 역)이 지난 2월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28회에서 선보인 타탄체크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막바지 겨울 체크 스타일링을 위한 행복한 스타일 고민에 빠져보자.
▶스타일링 : 일단 걸치면, 스타일리시해지는 마법 ‘체크 코트’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은 과할 수 있는 체크 코트에 포멀한 이너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체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타탄체크 코트는 레드 컬러의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면서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엄지원은 코트에 블루 계열 셔츠와 블루 팬츠를 매치해 일명 ‘청청패션’을 연출하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냈고, 포멀한 화이트 니트를 믹스매치해 레드 타탄체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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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엄지원이 선보인 코트는 ‘스타일난다’ 제품으로 11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결여’는 엄지원이 안광모(조한선 분)와 결혼 대신 동거를 결정하며 엄마 이순심(오미연 분)과 천경숙(오미희 분)을 경악케 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사진=SBS ‘세결여’,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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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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