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프랜차이즈 사업 해볼까.. 소상공인진흥공단 육성지원나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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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의 프랜차이즈化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 예비프랜차이저에 대한 정부지원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가맹본부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등을 지원하는 ''14년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창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지난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2014년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으로 예비프랜차이저 지원을 위한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 사업"과 국내 가맹본부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수준평가 및 후속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다.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 사업'은 동네맛집(대박점포), 유망한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 등의 가맹본부化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컨설팅 지원에 대한 업체 자부담을 완화하고, 지원 후 1년간 사후관리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개정된 '가맹사업 공정화 법률'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도 새롭게 지원하며, 창업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한 가맹점 모집 기회제공과 함께, 가맹점에 대해 최대 70백만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지원한다.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대한 신청기간,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홈페이지(www.kmd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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