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8000억원 사기대출 공범, 추가로 기소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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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S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저지른 1조8000억원대의 사기대출 공범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혐의로 중앙티앤씨 대표 서모(45)씨와 모바일꼬레아 대표 조모(4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구속된 KT ENS 김모(52) 부장 등과 짜고 서류를 위조해 가짜 대출채권을 만들어 금융권으로부터 거액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KT ENS 김모(52) 부장과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모(41)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모(42)씨 등 3명을 먼저 구속기소한 바 있다.
검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전체 대출사기 규모는 1조8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약 29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혐의로 중앙티앤씨 대표 서모(45)씨와 모바일꼬레아 대표 조모(4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구속된 KT ENS 김모(52) 부장 등과 짜고 서류를 위조해 가짜 대출채권을 만들어 금융권으로부터 거액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KT ENS 김모(52) 부장과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모(41)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모(42)씨 등 3명을 먼저 구속기소한 바 있다.
검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전체 대출사기 규모는 1조8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약 29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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