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봄내음 내뿜는 ‘플라워 래글런 티셔츠’


‘래글런(raglan)’. 어깨를 따로 달지 않고 깃에서 바로 소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재단법을 이르는 것으로, 19세기 영국의 장군 래글런 백작이 고안해 명명됐다. 어깨와 겨드랑이 선을 기준으로 소매 부분에만 컬러와 패턴, 소재 등으로 배색 포인트를 준 ‘래글런 티셔츠’는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귀여운 느낌까지 자아낼 수 있어 캐주얼 룩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스타일링 : 향기 나는 듯한 ‘봄꽃 래글런 티셔츠’


래글런 티셔츠에 핀 봄꽃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가수 겸 배우 다솜(공들임 역)이 지난 3월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88회에서 플라워 패턴이 인상적인 래글런 티셔츠를 선보였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하게 봄 느낌을 자아내는 플라워 패턴이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해냈다. 다솜은 플라워 패턴의 래글런 티셔츠에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벽다른 액세서리 없이 깔끔한 느낌을 나타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봄내음 내뿜는 ‘플라워 래글런 티셔츠’


▶브랜드&가격 : 다솜이 선보인 티셔츠는 ‘돌리앤몰리’ 제품으로 3만 6000원대이다.


<사진=KBS1 ‘사랑은노래를타고’, 돌리앤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