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이돌, 2006년 독일월드컵 때부터 길러진 ‘재키찬표 대륙돌’


'성룡 아이돌'


키찬 표 대륙돌이 탄생한다. 세계적인영화배우 성룡이 세계 시장을 목표로 수년 전부터 아이돌 그룹을 기획했다. 성룡의 아이돌 그룹명은 'JJCC'로 정해졌으며, 오종석이 리더로 낙점됐다.



성룡의 아이돌 'JJCC'는 오래 전부터 철저한 기획 단계를 거친 프로젝트로 평균 신장 178cm 이상의 한국인 멤버 4명과 중국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룡은 아이돌 그룹 'JJCC'기획을 총 담당했으며 멤버 발굴부터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단단히 노력했다.



특히 'JJCC'의 리더 오종석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 실력 이외에도 작사, 작곡, 댄스, 발레 비보잉 등 노래와 춤을 모두 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룡은 오종석의 배우 가능성을 미리 파악해 오종석이 중학생일 때부터 연기 교육과 스턴트 훈련을 지도했으며 봉사 활동에 데리고 다니며 인성 교육까지 철저히 가르쳤다.



사실 오종석은 국내 팬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CJ E&M 요리 대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1’에서 TOP 15 안에 들었으며, 오종석 역시 스스로를 가수 지망생이라고 소개했다.



오종석의 독특한 이력은 또 있다. LA에 거주하던 오종석은 15살, 어린 나이에 홀로 한국으로 왔다. 방황했던 오종석은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남해의 섬에서 6개월을 혼자 지내며 무술을 연마했고, 남다른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또한 오종석은 남자 아이돌의 큰 숙제인 병역의 의무도 마쳤다. 오종석은 입대 8개월 만에 의병제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룡의 아이돌로 떠오른 'JJCC'의 최종 멤버는 오는 5월 말 확정될 예정이며 'JJCC'는 8월 국내 데뷔 후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