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바닷가재, 한우 등 재료료 봄 특선메뉴 선보여

무기력하고 나른해져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고 하고 피부도 거칠어지기 쉬운 봄.

여의도의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Walking On The Cloud)에서 이런 증상을 이겨낼 식재료를 활용한 봄 특선 메뉴를 지난 10일부터 선보였다. 4월 30일까지 한정메뉴다.


봄 특선 메뉴는 바닷가재를 에피타이저로 샐러리악 퓨레를 곁들인 요리, 서양의 봄철 대표 야채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크림 스프, 봄에 살이 가장 많이 올라 맛이 좋은 참가자미에 향긋한 냉이를 더한 요리, 안심과 등심 2가지 종류의 한우 스테이크를 참숯에 구워 봄 두릅과 같이 내놓은 요리, 봄에 빠질 수 없는 상큼한 딸기를 이용한 딸기 티라미슈 디저트, 머랭 쿠키 등이 포함 된 코스다. 가격은 14만9000천

워킹온더클라우드 김태규 조리장은 “봄 기운 가득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건강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강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황홀한 전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미식 가이드북 '자갓 서베이'와 국내 미식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에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