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W 서울패션위크]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 ‘이탈리아 감성’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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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 1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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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신원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2014 F/W 서울패션위크 메인 컬렉션을 성료했다.
2014 F/W 서울패션위크의 첫째 날에 진행된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은 이탈리아 초현실주의 화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열정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한
이날 ‘반하트 디 알바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채감과 함께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장, 스포티함을 가미한 캐주얼 등 총 40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슬림 라인과 곡선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라인의 실루엣, 장식적인 디테일이 더욱 강조된 수트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레이어링과 컬러 브로킹, 비대칭 디테일로 위트를 준 스타일이 특징적이었다.
또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시그니처 백인 ‘카르텔라 백’을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해 가방과 신발의 조화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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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의 뮤즈로 선정된 모델 장윤주를 시작으로 인기 모델 유민규, 오현웅과 밀란패션위크에서 활동 중인 김무영이 런웨이에 올랐다. 게스트로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조현재를 비롯 피아니스트 윤한, 방송인 홍석천, 안선영 등이 방문해 컬렉션을 빛냈다.
한편, ‘2014 F/W 서울패션위크’는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서울 컬렉션 60회와 제네레이션 넥스트 17회, pt 쇼 4회로 총 81회의 패션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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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하트 디 알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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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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