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상상력으로 1위 기업으로 도전나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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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통상의 '해다온'은 훈제오리제품 및 치킨가공품을 취급하는 식품수입 유통전문 브랜드이다.
지난 1990년 오리수입이 개방되면서, 당시 베트남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 안정적인 공급라인을 구축해 값싸고 품질좋은 오리육을 수입했다.
그후에 돈육, 칠면조육 등을 추가로 취급하면서 가공공장에 원료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젠통상의 박양숙 대표는 어려운 IMF 시절을 이겨낸 식품전문 기업인이다.
박 대표는 "무역환경과 소비트랜드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2005년부터 훈제요리를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치킨 윙, 봉, 가라게 등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 해다온 박양숙 대표가 빠담빠담에 납품하는 치킨 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해다온' 상표에 대해 박 대표는 "해와 달, 바다를 형상화해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적인 건강한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기업운영 철학은 "인생의 모든것이 거래관계라고 생각한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신뢰는 모든것이 정당하고 정직해야 만들어 낼수 있는 진리이다."고 강조했다.
창조적 상상력과 Sweet works가 중요하다는 박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맞닿게 되는 위기의 상황을 이겨 나가기 위한 필사의 수단으로 생각하면서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년 계획으로 박 대표는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공급 및 품질관리, 다양한 제품군 개발, 영업팀원 보강, AI 등의 외부 환경 대처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다온은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호프전문 브랜드인 '치어스' '빠담빠담' 등에 각종 치킨 닭 오리의 가공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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