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 사기대출 피의자 부인 숨진 채 발견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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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S 협력업체 사기대출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중앙티앤씨 대표 서 모씨의 부인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 대표의 부인 김 모씨는 지난 29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현장에서 노트 4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과 남편이 구속된 뒤 힘들어 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김 모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 대표는지난 KT ENS 협력업체 대표들과 공모해 2008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허위 매출채권을 담보로 시중은행으로부터 1조8300억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 대표의 부인 김 모씨는 지난 29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현장에서 노트 4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과 남편이 구속된 뒤 힘들어 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김 모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 대표는지난 KT ENS 협력업체 대표들과 공모해 2008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허위 매출채권을 담보로 시중은행으로부터 1조8300억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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