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 준비부터 남달라야..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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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은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이나 커피숍 창업, 개인커피 전문점 창업에서부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창업까지 모두 해당된다.
커피전문점은 20대 여성이 꼽는 희망 창업 업종 0순위 이며 20~50대 여성들 창업에 있어서는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 창업자뿐만 아니라 초보 창업자들에게 있어서도 커피 전문점 창업은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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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서울카페쇼 모습 (사진=류승희 기자) |
커피전문점은 운영도 손쉬워 보일 뿐 아니라 꾸준히 늘어나는 손님들 때문에, 혹은 커피 맛에 반해서 커피 카페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커피 전문점 창업이 꾸준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커피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한 해 우리나라는 약 10만톤, 3억5천만불 상당의 커피를 수입하고 있다. 이는 성인 한 사람이 연간 300잔에 가까운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에도 수십 개씩 새로 생겨나는 커피 전문점, 어떻게 해야 성공창업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까?
현재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탐앤탐스, 카페띠아모, 커피베이, 카페베네, 이디야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이들 브랜드중 대형 커피 전문점을 창업할 때에는 가맹 사업 형태로 창업하려면 초기 창업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또 소자본 커피전문점 창업을 하려면 각 본사별 특징을 잘 파악하여 창업비용과 경영 계획에 부합하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아무리 유망하다고 해도, 커피 전문점도 망할 수 있으므로 좋은 원두와 커피 맛으로 고객들에게 질 좋은 커피를 팔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서비스 정신을 투철하게 발휘해야 한다. 고객이 찾지 않는 커피 전문점은 성공할 수가 없다.
지노비즈 한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창업 준비기간은 6개월~ 1년 정도가 적당한데 경쟁이 치열한 커피전문점 창업, 무작정 아무데서나 시작하려 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라며 "좋은 상권과 아이템 선정은 창업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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