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에 탑재될 'iOS8' 추정 사진 보니
박성필 기자
24,372
공유하기
![]() |
아이폰6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iOS8 화면. /사진=웨이보 |
BGR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기존 아이폰의 앱 아이콘 배열을 한줄씩 늘린 아이폰6 iOS8의 5×6배열(가로 5단, 세로 6열)과 아이폰5s의 326PPI(인치당 픽셀밀도)를 뛰어 넘는 400PPI 해상도를 보여주는 iOS8 홈 스크린 추정 사진을 공개했다.
또 중국 웨이보(@Zmeric)를 인용한 이 사진에는 아이워치 유틸리티 등 이전에 보이지 않던 앱들도 등장한다. 사진에는 아이워크스위트(페이지스·넘버스·키노트), 아이라이프(개라지밴드·아이포토·아이무비), 카플레이, 헬스북 앱 등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워치 유틸리티 앱이 등장해 아이폰6와 아이워치와의 연동 가능성을 시사한다.
BGR은 “이 사진 이미지가 1600×966 픽셀로 iOS에서 처음 채택된 해상도”라며 “400PPI에 가까운 4.7인치용”이라고 전했다. 아이폰5s 해상도는 1136×640픽셀(326PPI)이다.
화면비도 기존 16대 9가 아닌 16대 10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폰5 시리즈의 화면비는 16대 9, 아이폰4s와 이전버전은 4대3이다.
애플은 오는 6월2일부터 6일까지 전세계 애플 개발자회의(WWDC14)에서 iOS8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작업 중인 iOS8를 개선할 시간 여유를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