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탐앤탐스
▲ 제공=탐앤탐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신진 작가 발굴 및 후원을 위한 미술 전시 ‘Gallery耽’(이하 갤러리탐)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지난해 예술문화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하여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한국예총과 협력, 전시를 기획하고 매장을 전시 공간으로 꾸며 신진 작가들이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대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매장에 설치된 영상 기기에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전시가 진행되는 매장 정보와 작가·작품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여 전시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갤러리탐을 통해 양승민, 정재환, 조샘 등 다양한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였으며 4월부터는 신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더칼립소 압구정점에서는 유한솔 작가의 ‘Coexistence[공존]’ 전이,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에서는 정재환 작가의 ‘Euphoria’ 전이,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보민 작가의 ‘Wander-land’ 전이 오는 5월 19일까지 커피전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신진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커피와 함께 젊고 창의적인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예술과 대중이 한층 가까워지는 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약 2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신규 전시를 진행하여 보다 다양한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매장을 활용하여 예술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국예총과 진행하는 갤러리탐 이외에도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제휴,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매월 독립영화 상영화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하고 전국 매장에서 독립영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유니세프와 제휴하여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에서 아동권리 캠페인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